봉브레드 브랜드 스토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봉브레드는 이봉섭대표님 성함의 "봉"과 빵의 영문 "브레드"를 결합한 이름으로 친근하고 건강한 봉브레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력 30년 이상의 이봉섭 대표님은 그린하우스, 리치몬드 등등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봉브레드를 오픈하게 되었으며, 빵에 대한 자부심과 새로운 노하우로 만들어진 봉브레드만의 메인제품인 마늘바게트와 연인의빵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소프트하고 차별화된 맛으로 유명합니다.

심플한 북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그레이컬러와 화이트컬러가 어울려진 봉브레드 매장은 빵을 더욱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했습니다.

마늘 바게트는 시중의 일반 마늘바게트보다 부드러운 맛과 함께 후각을 자극하는 마늘 향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마늘바게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후라이팬에 중불로 하나씩 떼어서 기름없이 살짝 구워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연인의 빵은 블루베리 생크림제품으로 슈가파우더가 듬뿍 뿌려져있어 더욱 맛있어 보이고 자연발효를 하여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입니다.

자연발효를 한 제품이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사이에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부드러운맛과 함께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제품이라서 더욱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름도 예쁜 연인의 빵입니다.


"봉브레드는 건강하고 유익한 빵을 만듭니다. 

소량의 빵이라도 갓 구운 빵, 질 좋은 재료를 선별하여 만든 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찹쌀과 함께 국내산 마늘을 사용하여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장인정신의 공정을 거쳐 신선하고 건강한 빵을 만들어 냅니다. 

봉브레드의 빵은 발효종의 제품으로 소화촉진에 도움이 되어 건강에 더욱 좋은 빵이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봉브레드의 건강한 빵을 만나보세요. 

봉브레드의 모든 빵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져서 마늘바게트와 연인의빵은 경우에 따라 수요급증으로 인해 한정 판매됨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봉브레드에서 마늘바게트를 구입하려면 계산할 때 구입하고자 하는 수량을 말하면 개수만큼 줍니다.

마늘바게트는 실온에서 4일, 냉동에서 한 달 이상, 냉장 일주일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늘바게트 한 조각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촉촉해보이죠? 저 촉촉한 것이 모두 마늘크림(?)입니다.

약간 느끼한 듯 하지만 계속 손이 가는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제목에 써놓은 더 맛있게 먹는 비법입니다. ㅎㅎ

봉브레드 마늘바게트만 먹다보니 느끼해서 속초 중앙닭강정과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이거 뭐죠? ㅋㅋㅋ 이렇게 제품을 출시하고 싶을 정도로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닭강정의 매콤함과 마늘바게트의 부드러운 맛이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줬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봉브레드의 위치는 강원도 속초시 교동 799-173 (삼환아파트 대로변 버스정류장과 수산물센터 옆) 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8:30-22:30/ 일요일 8:30-20:00 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전화번호는 033-633-4826 입니다.


동해와 설악이 맞닿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 별에 가보았습니다.

주소는 강원도 속초시 미시령로 2983번길 16 한화콘도미니엄 (장사동 24) 입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사이트는 www.hanwharesort.co.kr 입니다.

설악산과 동해배다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곳이며, 설악산의 웅장한 아름다움과 동해바다의 푸르름,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스파가 구비되어 있는 설악 한화리조트 입니다. 옆에 쏘라노가 더 신식건물이지만 가격면에서 별관이 더 저렴합니다.

객실정원은 5인이고 객실구성은 방2개, 욕실1개, 주방1개입니다.

총 객실수는 741실이라고 합니다. 정상요금은 2018년 3월1일~2019년 2월28일 기준으로 주중 138,000원부터 성수기(여름/겨울) 298,000원입니다.

회원이거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이 있으니 손품을 많이 팔아보세요.

객실 내 비품현황은 가구류 침대와 식탁이 있고 가전류 TV, 냉장고, 전기밥솥,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식기류는 후라이팬, 냄비, 식기, 수저, 그릇 등이 있습니다.

이불, 요, 베개, 타월도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없이 1박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욕실에는 별다른 어메니티가 있지는 않고 비누 하나만 있으니 칫솔, 치약, 세안제, 샴푸 등 개인이 필요한 것은 챙겨가셔야 합니다.

추가요금 안내드리겠습니다.

정원 외 2명까지 추가 투숙이 가능하나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추가인원에 대한 별도의 비품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인원추가 요금은 1인당 5,000원입니다. 만 6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이라면 무료입니다.

침구추가요금은 1채 10,000원입니다. 객실타월은 사용한 타월 반납시 무료로 제공되며 무교환시 1장당 1,000원이 부과됩니다.

입/퇴실 시간은 입실시간 주말/연휴/성수기(여름,겨울)에는 15시이고 비수기 주중엔 12시입니다.

퇴실시간은 주말/연휴/성수기(여름,겨울)에는 11시이고 비수기 주중엔 12시입니다.

1객실 1차량만 주차 가능하고 입/퇴실 시간은 당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만약 퇴실시간을 연장하고 싶으면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오후 5시 이후 퇴실시에는 1일 추가요금이 적용됩니다.

단, 퇴실연장은 객실상황에 따라 불가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보세요~


강릉 테라로사 본점 커피공장에는 카페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그리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구매욕구를 엄청 불러일으키는 예쁜 소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샵도 함께 있습니다.

판매하고 있는 모든 상품들을 다 나열해드릴 순 없지만 테라로사하면 기본이라 생각되는 원두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2월 한정판매되는 <열정 블렌드> 입니다.

가격은 250g 20,000원 / 500g 34,000원 입니다.

Tasting Note. 자몽, 블러드 오렌지, 열대과일의 진한 과즙, 달콤한 여운 이라 합니다.

열정, 땀, 환희...

2018년 2월 강릉과 평창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계인들의 축제를 기념하는 블렌드. 맛도 짜릿하다.

케냐와 브라질로 블렌딩하여 미디엄 로스팅하였다.

자몽, 블러드 오렌지, 열대과일 과즙 등 새콤한 맛이 이끄는 가운데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뒤따른다.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까지 모두 소화가능하다.

그 다음 소개할 원두는 <파나마 토니-티피카> 입니다.

1kg 22,000원/ 5kg 101,000원 으로 판매되고 있고 맛은 꿀, 레몬, 잔잔한 꽃내음, 브라운 슈거, 긴 여운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파나마 돈 페페 농장이 수확한 커피. 그 두 번째 원두라고 하네요.

이 농장은 바루 화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해발 고도 2,000m에 이르는 매우 높은 곳에서 품종별로 적합한 대지를 찾아 재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콩가> 입니다.

1kg 16,000원/ 5kg 73,000원으로 앞서 소개드린 파나마 토니-피티카 원두보다 저렴한 가격이네요.

20여개 이상의 영농조합 중 테라로사가 매년 선보여온 곳 콩가마을. 올해는 오렌지와 살구 같은 과일 풍미 그리고 카다몬, 시나몬 등이 스파이시한 향신료를 연상시킨다.

Tasting Note. 오렌지, 살구, 카다몬, 시나몬, 달콤한 레몬

2018 패브릭 캘린더 겨울 풍경

할인판매되어 15,000원이었고 테라로사가 매년 선보이는 패브릭 캘린더 입니다.

올해의 두 명의 유화 작가와 함께 하였다고 하네요.

최성석 작가가 그린 '겨울 풍경'은 한겨울 큰 잔치였던 초기 동계올림픽의 풍경을 떠올린 작품이라 합니다.


2002년 문을 연 테라로사 첫 번째 매장이자 본점인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가봤습니다.

"본래 커피를 볶아 카페,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는 로스팅 팩토리로 출발하였으나, 소문을 듣고 커피를 맛보러 오는 이들이 늘어가면서 카페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얀 회벽으로 된 작디 작은 공간이 커피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2017년 7월 본점이 정든 작은 집을 떠나 바로 앞 밤나무 숲 속에 오랜시간 준비해온 빨간 벽돌 건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에서는 커피 뿐 만 아니라 커피, 베이커리,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테라로사 식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브런지와 디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커피&베이커리 9am~9pm (last order 8:30pm)

레스토랑 브런치 9am~3pm, 디너 6pm~9pm

주소는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 외 강릉에는 테라로사 임당점과 사천점이 있습니다.

임당점의 주소는 강릉시 문화의 길 9 1층이고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하니 이 점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사천점의 주소는 강릉시 사천면 순포안길 6이고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임당점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사천점은 평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니 시간을 잘 확인하셔서 방문하세요.


굉장히 높은 천고와 기분좋은 커피향이 가득한 테라로사 본점 내부의 일부 모습입니다.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커피와 잘 어울리는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맛이야 두 말할 필요없겠죠.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긴 했으나 부드러운 맛이 중간중간 느껴져 기분좋은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공장 본점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그 옆에 기념품샵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 중 눈에 띄었던 <그리스산 햇 올리브 오일(EV Olive Oil-NEW CROP) 250g 14,000원/ 500g 24,000원>

테라로사에서는 국적을 초월하는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며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리스에서 생산된 엑스트라 올리브 오일 250ml 2018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요리를 즐겨 하는 저였다면 고민없이 구입해왔겠지만.... 괜히 버리게 될 것 같아 구입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이 글을 쓰면서 후회가 되네요 ㅎㅎ

해당 올리브 오일의 올리브는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만 재배되는 토착종 '콜라비'이며 단일 농장에서 수확한 보기 드문 '싱글 오리진'오일로 지난 해 런던, 뉴욕, 도쿄 등에서 열린 올리브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바 있다 합니다. 대단하죠?

Testing Note. 프루티, 신선한 풀내음, 깔끔한 마무리


예쁜 불빛들이 수 놓은 듯 바다와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속초 엑스포타워


속초 엑스포타워 운영시간은 아침 9시~밤 10시까지로 밤 늦은시간까지 운영해서 시간제약이 덜 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입장마감은 밤 9시 40분까지!

나는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어둑어둑해질 때쯤 방문했다.

저 멀리 보이는 엑스포타워 한 장 찍어주고~



이 날 갑자기 속초에 눈이 내려서 ㅠㅠ 아무것도 못하다가 저녁쯤되서 눈발이 약해져 실내관광지를 찾다 방문하게 된 엑스포타워이다.

주차장에도 쌓인 눈을 미쳐 치우지 못했는지 자동차들의 바퀴자국들이 많았다.

미끌미끌~


엑스포타워 입장요금은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강원도민은 할인이 되어서 어른 1,2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무료입장은 장애우, 만 65세 이상, 만 6세 이하,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유가족), 한부모가족이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바로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굉장히 심플했다.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보인 엑스포타워 안내문!

특별한 내용이 적혀있다기보다는 엑스포 실내 지도에 가까웠다.

1층에 매표소와 화장실이 있고 엘리베이터 타고 15층 올라가면 전망대이다~ 라는 내용 ㅋㅋㅋ


15층 전망대에 도착하니 이러한 광경이 펼쳐졌다.

갑자기 어두워진 느낌이었달까?ㅋㅋㅋ

겨울은 확실히 해가 짧긴 짧다.

30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급 어두워져서 야경보기에 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눈 내린 속초 시내가 한 눈에 보이고~ 은근 낭만적 !

 


가족단위가 은근히 많았다.

모두들 서로의 추억을 사진 안에 담아주고 있었고

나는 눈 덮힌 속초 시내의 야경을 눈에 담기 바빴다. (아 물론 사진도 엄청 찍고 ㅋㅋㅋ)

 



한 켠에 자그마하게 마련되어 있는 <카페 청초>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엑스포타워 운영시간과 동일했다.

내가 방문했던 시점에는 아무도 이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ㅋㅋㅋㅋㅋ

다들 구경만 +_+

  


커피뿐만 아니라 콜라, 사이다, 병커피, 유리병음료, 생수 등등

간식종류들도 많았다.

팀탐부터 젤리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들이 많았다. 나도 좋아하지만 ㅋㅋㅋㅋ

 



한 40여분간의 엑스포타워 관광을 마치고 내려오니 밤이되어 엑스포타워 건물로 불빛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빨강, 주황, 초록, 노랑, 파랑, 보라 등등 색이 계속 바뀌어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밖에서 보면 엄청 높아보이는데 막상 올라가면 막 높지는 않지만 속초 시내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

어떤 이는 입장료가 과하게 책정된 것 같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정한 수준이지 않을까싶다.

커피 한 잔 값도 안하는 거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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