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을 준비하면서 주위에서 스냅찍으라는 얘기들을 한다.

"하와이 스냅" 만 검색해도 엄청 많은 업체들이 보였다.

가격비교 사진퀄리티 비교 등등을 하다가 결정하게 된 <하와이동네사진사>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awaiisajin/

블로그>>http://hawaiisajin.co.kr/


알로하스냅이 시간도 짧고 비용도 저렴하고 의상대여도 남자여자 모두되서 결정하려고 했는데

안좋은 후기들이 몇몇 보여서 포기하고~


그다음으로 발견한 곳들은 모두 다 비슷한 느낌이라 확 끌리지 않던 찰나에 눈에 띈 <하와이동네사진사>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보니 작가분이 너무 감각있게 잘 찍어주시는 것 같았다.

바로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했고 시차때문에 6시간 정도 뒤에 답변을 받았다.

견적을 요청드리니 메일로 보내주겠다고해서 받았다.


내가 선택한 옵션은 오전 3시간 코스~

A/B/C 3가지 코스가 있는데 이건 아직까지도 고민중이다... 어느 코스로 할지 ㅋㅋㅋ




견적을 받고 예약을 원해서 카톡으로 말씀드리니 또 메일을 주셨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금을 입금하고 현지결제하는 방식~!



아래 사진들은 <하와이동네사진사> 인스타그램 @hawaiisajin 에서 캡쳐한 이미지들이다.

그냥 이렇게만 봐도 너무 멋지고 작가님의 센스가 느껴져서 설렌다~

부디 날씨까지 좋아서 예쁜 스냅을 찍고 올 수 있길 바란다.


>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세액 감면 혜택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연령이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 60세 이상,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이 중소기업에 취업한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청년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의 70%(청년은 90%)에 상당하는 세액을 연간 150만원 한도로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소득세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제도'의 지원 범위가 강화 되었습니다.


> 2018년 개정내용

1. 청년의 경우 소득세 감면 기한이 3년에서 5년으로 증가 

2. 감면 대상인 취업 청년 연령이 만 29세에서 만 34세로 확대

3. 소득세 감면율이 기존 50%, 70% 에서 2018년 소득 부터 90%로 증가 (연 한도 150만원)


2018년 이전에 취업하여 현재 혜택을 받고 있거나 혜택기한이 이미 끝난 사람들도 최초 감면시작일로부터 5년까지 남은 기간 동안의 혜택을 재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청년의 경우 병역기간 만큼 연령 제한이 늘어 납니다. (병역 근무기간은 6년 한도)


1. 2015년 이후 입사자 중 입사 당시 만 34세 이하 해당자

2. 1번 조건 해당시 해당연도부터 5년간 소득세 감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소급적용 없이 2018년 소득분 부터 소득세 90% 적용

 ex. 2015년 입사시 만 33세  ->  2020년까지 감면대상이고, 2018년~2020년 소득만 감면 가능

3. 2015년 이후 입사자 중 기존 신청자는 2017년까지 기존 요율 적용, 2018년 소득분 부터 90% 적용


** 필수 제출 서류

1. 소득세 감면 신청서 1부

2. 주민등록등본 1부

3. 병역 복무기간을 증명하는 서류1부 (병역을 이행한 경우만 해당)

4. 장애인 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사본1부 (장애인인 경우만 해당)

5. 전직장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1부 (전직장에서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경우에 해당하고, 해당 년도 모두 제출)



주민등록등본 1부 제출시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포함시켜 제출하면 됩니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중 아침해결을 위해 검색해보니 24시간 운영하는 스튜디오라는 곳을 발견했다.

스튜디오 가는 길은 숙소에서 도보 약 20분정도 걸렸고 아르바트거리 부근이라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었다.

구글 지도만 있으면 쉽게 다닐 수 있는 블라디보스톡!


스튜디오 가는 길 자체가 깨끗하고 예뻐서 그 길거리에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싶었지만 배고프니까 빨리빨리 목적지로 갑시다~ ㅋㅋ


이렇게 외부에서 식사가능한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가게 내부는 세련된 카페의 모습이었고

직원들도 깔끔한 유니폼복장이라서 전체적인 스튜디오의 느낌을 깔끔 그 자체였다.


 


세트메뉴 1개와 단품 메뉴 2개를 주문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오믈렛과 음료가 같이 나온다.


이렇게 4명이서 배불리 먹고 1,680루블(약 29,000원) 이 나왔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아침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참 만족스러운 곳이다.


전화번호: +7423255222

사이트: http://cafe-studio.ru/

위치: Svetlanskaya St, 18a,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러시아주소: ул. Светланская, 18a, Владивосток,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690091

한국어 메뉴판 있음


8월 중순 여름휴가로 계획한 블라디보스토크

가족여행이라 더 신경써서 준비해야 했다.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한번 타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폭풍검색을 통해 예약을 시도했다.

우리 가족은 총 5명

사이트 접속해서 5자리 한꺼번에 예약하면 되겠지 라고 쉽게 생각했던것은 나만의 너무나 큰 착각 ^^

https://pass.rzd.ru/ 사이트에 접속해서 우측 상단 미국 국기를 클릭하면 영어로 바뀐다. 샤라락

미리 회원가입도 끝내고 (회원가입은 우리나라랑 별다를게없어서 쉽게 할 수 있었다.)


앱도 다운 받았는데.... 앱은 탑승객 정보 입력하는게 영문이고 입력할 칸이 너~무 많아서 귀찮더라는... ㅠㅠ

그래서 그냥 다시 PC 본 사이트로 ㅎㅎ


1. 사이트 메인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 후 Buy ticket 버튼을 누르면 된다.


2. 그러면 이렇게 시간대별로 구입가능한 좌석이 1등석/2등석/3등석 가격과 함께 잔여좌석이 표시된다.

그냥 stops라고 적혀있는거는 통근열차라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직접 방문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3. 우리가족은 5명이니까 5자리를 마우스로 선택해주고 하단 Go to passenger~ 버튼을 클릭했다.

    여기서 5자리 선택하는것도 잘 선택되지않아서 은근 애를 먹었다 ㅠㅠ 초 집중해서 하나하나 선택을....


4. 바로 Passenger 고객정보를 입력하는 창이 뜬다.

Last name 에 이름

First name 에 성

Middle name 에는 공란으로 하지말고 "-" 하이픈을 해주면 된다.

성별 선택후 생년월일 그리고 국적 (KOREA) 선택하고

하단 Document type 은 ID Document 로 선택하고 그 Number에 여권번호를 입력해주면 승객정보 1명 이 완료된다.

이 작업을 5번 반복하면 우리가족 입력 끝... ^^



5. 보험 선택란이 보이는데 디폴트값으로 선택이 되어져있다 체크박스 해제를 해주면 된다. (여행자보험 들거니까!)


6. 그리고 여기서 멘붕... 나는 5명 다 탑승객 정보 입력해야되는데 4명까지 입력하고 5번째 입력하려는데 Add passenger 버튼이 비활성화 ㅠㅠ

한번에 최대 4명까지만 예약할 수 있나보다.... (이건 정확한거 아니지만 내가 경험한것으로는 그렇다..그래서 추가로 1명은 다시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7. 결국 이렇게 4명만 예약을 하고... 그런데 내가 그냥 좌석 금액볼때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실제로 예약금액이 보였다. 아마도 보험금액이 빠져서인것같다.


8. 카드결제(나같은경우는 하나체크카드 Master card로 했다) 완료하니 나의 정보 나의 order 페이지에서 이렇게 예매한 리스트가 나열되었다.

9. Save Ticket 옆에 PDF , PNG 를 누르면 티켓이 다운로드 된다.

10. 이렇게 미리 다운받아서 출력해도 되고 나같은 경우는 APP을 다운받앗더니 모바일에서 같은 E-Ticket 확인이 가능했다.

시베리아횡단열차 APP 이름은 플레이스토어에서 RZD 라고 검색하면 보인다.


강릉 여름휴가 짧고 굵게 1박2일 중에 첫 날 스노쿨링을 계획했다.

강릉 스노쿨링을 검색하니 [장호항]과 [사천해변] 후기 블로그 글들이 많이 보였다.

장호항은 사람도 많고 유료화 되어 있는 것 같아서 패스하고 

사천해변을 갔는데 .. 완전 빈정상하고 왔다 ㅠㅠ

사람도 많지 않고 소나무 해송 그늘이 있어서 그 아래 열심히 땀흘리며 텐트를 설치했는데

한 3분 뒤에 누군가 "저기요~" 하면서 부르길래 쳐다보니 

<군계일학> 빨간색 캡모자를 쓴 한 중년 아저씨가 돈을 지불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얼마냐고 하니까 2만원~ 이라길래 여기 무료로 설치가능한 곳은 없어요? 물어보니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없다면서

"비싸다고 하니 원래대로 3만원 받을게요. 3만원 주세요" 이러는게 아닌가.... 진짜 어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받는거냐고 물어보니 들어오는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해놨다면서 마치 안보고 들어온 너가 잘못이다 라는 뉘앙스를 뿜었다.

빈정이 팍 상한 나는 "아 그럼 그냥 갈게요" 라고 하고

바로 텐트를 철수시키고 차에서 왔다갔다 했다. (주차장은 무료)

솔직히... 개인 사유지도 아니고 그냥 현금받고 자기가 갖는 시스템 같은데 이런거 신고하면 잡혀가는거 아닌가 싶었다.

자기 말로는 안전요원 역할도 한다는데.... 계속 돌아다니면서 신규 텐트(?)에 가서 돈만 받고 있더라...ㅎㅎ 관리는 무슨 ㅠㅠ

굉장히 상한 기분으로 바다에 들어가니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이 좋아졌다.

그런데 그 다음날 우연히 친구 소개로 가게 된 소돌해변을 보니

아...진작에 소돌해변에서 스노쿨링할 걸.. 괜히 기분상하게 사천해변갔네...물도 더러워서 물고기 1마리도 없었는데 라는 후회가 물밀듯 밀려왔다.

소돌해변은 물고기도 많고 사람수도 적당해서 오히려 스노쿨링으로 안성맞춤인 곳이었다.

다음번에 가게되면 꼭꼮 소돌해변에서 스노쿨링을 하리~

 

▲서천해변 스노쿨링


한적한 소돌해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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