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두부 1모
파 조금(파기름 낼 정도)
식용유
들기름 1숟갈
다진 마늘 1.5숟갈
고추가루 1숟갈
고추장 1숟갈
물 1.5컵
액젓 1숟갈
국간장 0.5숟갈
멸치 육수코인 1알(따로 추가한 재료)

파와 마늘을 식용유에 볶아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두부는 미리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가루 1숟갈

고추장 1숟갈

같이 섞어줍니다.

두부도 슝~
그다음 물을 넣어주는데 실수로 1.5리터를ㅜㅜ
다시 국자로 퍼서 버렸어요ㅠㅠ
역시 요리초보

간장(1숟갈)과 멸치액젓(0.5숟갈)도 넣어줘요.

아!들기름도 같이 넣어 파기름을 만들었어요.
식용유 2숟갈 들기름 1숟갈

맛의 보증수표ㅋㅋㅋ
육수코인 1알 넣어주니 맛있는 두부찌개 완성~~~



만들고보니 너무..좀..비주얼이 엉망진창이라서
예쁜 그릇에 옮겨담아줬어요.



이케아 광명점 수유실은
이케아 레스토랑이 있는 2층에 위치해있다.


레스토랑 옆에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가족 수유실이라 써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벽면에 사용 안내문이 적혀있고
기저귀도 주는 감동적인 서비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이다.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하다.
이케아 제품들로 꾸며진 공간

유모차 주차공간


이케아 광명점 수유실에는 정수기, 전자레인지, 싱크대가 있다.

아늑한 쇼파자리까지~


수유실은 3개가 있는데 아늑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케아도 기저귀 쓰레기통은 매직캔ㅋㅋㅋ


곧 크리스마스라 이렇게 인테리어 되어있었다.

아이가 4개월 말 되던 무렵
9월 말 정도였는데
슬슬 날씨가 건조해졌다.

그래서 단순히 건조한 피부라 생각하고 보습을 듬뿍듬뿍해줬는데
계속 거칠거칠한 아기의 피부 ㅠㅠ

한 달 넘게 보습만 해주다가 결국 병원을 찾아갔다.


2024.10.03
4개월~5개월쯤 피부상태
동전습진처럼 보이고 팔목 접히는 부분이 빨개졌다.

2024.10.11
등까지 퍼지는 거친 피부
오돌오돌하게 올라오기 시작

2024.10.14
옆구리도 오돌오돌한 피부

2024.10.22
등부분이 점점 심해지고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음

2024.11.08
등 피부상태 악화 ㅠㅠ
누가봐도 아토피 피부처럼 보이기 시작


미련하고 바보같은 엄마 ㅠㅠ
결국 병원에 가보기로 결정
병원간 날 2024.11.08
의사선생님이 보시곤 바로 아토피라고 하셨다. ㅠㅠ
락티케어랑 뽀송크림을 처방해줬다.
아침 저녁으로 바르라고 했고
간지러워하면 항히스타민제 먹이라고 먹는 약도 처방해줬다.

2024.11.09
병원다녀온 다음날 바로 좋아지지는 않고 있음

2024.11.14
많이 좋아진 피부
다행이다 ㅠㅠ

약 처방받고 오고 하루 2번씩 꾸준히 발라줬더니
눈에 띄게 피부가 좋아졌다.
목욕도 매일시키고 연고를 바른 뒤 로션을 발라줬다.

로션은 아토베리어랑 베리맘(기존에 쓰던 거)을 병행했다.

계속해서 뽀송한 아기피부가 유지되길~

2024.11.15 부터 처방받은 피부 연고를 안바르고 있는데
약없이도 괜찮길 바랄뿐이다.

요리라고는 라면밖에 모르는 나
그만큼 요리실력이 없는데ㅠㅠ
우연히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급식대가님의 급식 메뉴 레시피를 알려줘 보게 되었다.


급식대가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

조리법이 복잡해보이지 않고
때마침 당근과 두부가 있어서 해보기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적당히 없앤
두부 1모를 으깨고


당근, 양파, 애호박을 잘게 썰어주었다.
애호박은 재료에 없었는데 집에 있길래 추가했다.

으깬 두부에 야채들을 섞어주고


설탕, 멸치액젓, 후추를 넣었다.


감자전분도 있길래 툭툭
얼마큼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이정도면 반죽이 되겠지?하는만큼 무심하게 넣었다.

맛소금도 적당량 탈탈ㅋㅋㅋ 1숟갈 정도 넣은거 같다.


요똥인 내가 만들었지만
넘 맛있어서 놀랐다.

생애 첫 동그랑땡인데 개인적으로 돼지고기가 들어간것보다 맛있다.
앞으로 종종 해먹어야겠다.

평소 기저귀를 갈아줄때마다 허벅지 주름이 비대칭인 축복이를 보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4개월 접종갔을 때 의사선생님께 물으니
이리저리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며 보시더니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게 좋겠다고 하셨다.
ㅠㅠ

대부분 정상으로 나오는데 그래도 검사를 하는게 확실하니 검사날짜를 바로 예약했다.
2주 뒤 다시 찾은 중앙대 광명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아니라
1층 원무과에서 접수 후에 지하에 있는 영상의학과로 갔다.



키오스크가 잘 되어 있는 중앙대 광명병원인터라
영상의학과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 다시 접수를 하고 영상의학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바로 대기 리스트에 이름이 보였고
대기표 종이를 가지고 초음파실 앞에 앉아있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10분 정도 대기 후에 거사실로 들어갔다.

초음파 검사는 5분도 걸리지 않고 금방 끝났다.


고관절 탈구 의심 검사이기 때문에
하체만 탈의하고 허벅지쪽을 중심으로 초음파를 봤다.

영상의학과 검사가 끝나고 3층 소아청소년과로 이동했다.
이동했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전달이 좀 늦어져서 30분 좀 넘게 대기를 했다.


중앙대 광명병원 소아청소년과 앞에는 이렇게 귀여운 놀이방이 있어서
걷고 뛰기가 가능한 아이들은 지루하지 않게 대기할 수 있다.

거의 1시간의 대기 끝에 검사결과가 도착해 소아과 진료하러 들어갔다.

다행히도 결과는 정상이었다.

조금이라도 걱정이 된다면 맘편히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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